THINKING2013. 5. 1. 09:48

블로그가 있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주인장입니다.

이럴수가..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댓글들이 광고글로 도배가...!

 

...다 제 탓인게죠..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2. 11. 9. 21:52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너무나도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변명 한 소절 하자면

그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제 자신을 추스리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도 추스리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제 스스로 많이 위축되었던 것 같습니다.

철없을 땐 잘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자책도 많이 하고

현실에 벽에 자꾸 부딛히기도 하면서

자꾸 희망을 잃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내적인 성장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넘어져 본 것 같네요.

이제 일어나도록 해야겠습니다.

 

가끔 제 블로그를 들어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구요.

 

이제 다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p.s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이문성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11. 17. 13:51
저도 이제 유명인이 되는걸까요..!
핫 팩토리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우선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갖어주신 핫팩토리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hotfactory.co.kr/shop/board/view.php?&id=hotpeople&no=46

자료를 굉장히 허접하게 드렸는데
예쁘게 편집 해 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새 한참 블로그 활동을 안했더랬죠;;;
아...나태해 지는 걸까요;;;

다시한번 힘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8. 30. 00:19

죄송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 강좌를 봐 주셨던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속되는 두통으로 인해 찾아간 병원에서 뇌혈관 질환, 지방간 등의 충격적인 소리를 들어서
(아직 20대인데..지방간.. 뇌혈관질환...)
당분간 체중감량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손을 못대겠네요..
그래도 틈틈히 강좌 작성해서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봅니다.  (1) 2012.11.09
제 인터뷰가 핫팩토리에 실렸습니다.  (2) 2011.11.17
겨우 강좌 하나를 올린 후..  (0) 2011.08.18
안구정화용 영상  (4) 2011.06.29
오랫만에 쓰는 글  (1) 2011.05.12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8. 18. 23:30

겨우 겨우 이어가는 강좌를
겨우 겨우 또 올리긴 했네요^^

이번 강좌를 다 쓴지는 한참 되는데 자꾸 그림 올리는데 오류가나서..;;

그래도 올리고 나니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 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요새 너무 벌려놓은 것만 많고 뭐 하나 제대로 끝내 놓은것이 없어서
굉장히 불안했던 시기였어요.
(사실 지금도 끝난건 아무것도 없지만;;;)

여하간 회사일로, 개인적인 일로 이래저래 치였던 나날들인 것 같습니다.
몸도 상당히 안좋았구요 ^^ 사람이 몸이 안좋아지면 정말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스트레스도 병으로 옮아가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지?'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난 왜 치열하게 사는걸까.. 왜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이렇게 살까..
한참을 생각했는데도 답은 쉽게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하나 건진 생각이 있어요.
그건 아마도 제가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해서인것 같습니다.
20대도 반년밖에 남지 않았고... 저는 서른이 되기 전에는 뭐라도 할 줄 알았거든요 ㅎㅎ

그런데 되어 있는게 없어서 굉장히 불안했던것 같아요.

금방은 안되겠지만 조금씩 불안감을 떨쳐버려야죠.
뒤숭숭한 마음을 조금 다독거릴 필요가 있을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6. 29. 12:39

The Mountain from TSO Photography on Vimeo.


아... 아름답당..
꼭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사람이 만든 세상은 탁하지만
자연이 정화시켜주네요^^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5. 12. 07:55

한동안 블로그를 안했다.
바쁘기도 하였고 마땅히 쓸만한 글이 없는 나날들이었다.

한동안 게을렀을까.
노력이라는 말로 나 자신을 채찍질해도
체력이 달려서 못해먹겄다.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우 강좌 하나를 올린 후..  (0) 2011.08.18
안구정화용 영상  (4) 2011.06.29
이놈의 나태함을 어찌할꼬..  (1) 2011.01.24
눈이 아파서 일찍 퇴근~  (3) 2010.11.25
무서워...  (2) 2010.11.17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1. 1. 24. 22:04

서른 즈음이 되면 다들 같은 생각을 갖게 되네요.
난 지금껏 무엇을 했는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한심해집니다.

벌려놓은 일은 산더미인데 수습이 안되네요 ^^;;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구정화용 영상  (4) 2011.06.29
오랫만에 쓰는 글  (1) 2011.05.12
눈이 아파서 일찍 퇴근~  (3) 2010.11.25
무서워...  (2) 2010.11.17
뻘글  (0) 2010.11.15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1. 25. 21:18
눈이 안보일대로 안보여서
회사에 붙어있어봤자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서 일찍 퇴근했습니다.
그래봤자..집에서도 눈안보여서 아무것도 못하긴 마찬가지...;;;
ㅠㅠ
눈이 왜 이모양일까요...

그나저나 왜 제 블로그는 방문자수가 이리도 안나올까요...
눈이 아파서 더 못쓰겠네요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에 쓰는 글  (1) 2011.05.12
이놈의 나태함을 어찌할꼬..  (1) 2011.01.24
무서워...  (2) 2010.11.17
뻘글  (0) 2010.11.15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0) 2010.10.20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1. 17. 21:26
누가 자꾸 프랭키와 친구들로 검색해서 들어와...
무서워...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놈의 나태함을 어찌할꼬..  (1) 2011.01.24
눈이 아파서 일찍 퇴근~  (3) 2010.11.25
뻘글  (0) 2010.11.15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0) 2010.10.20
클래식 기타를 쳐봤습니다.  (2) 2010.10.19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1. 15. 23:45

날씨가 급작스레 추워져서인지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러듭니다.
요새들어 느끼지만
세상의 모든 것들이 가끔은 너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이게 20대의 끝자락에 처음 느껴보는 삶의 무게일까요?
특별히 힘든 일이 없어도 점차 지쳐가는 것 같네요.
사람과 사람, 일, 돈, 꿈..
아마도 그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정말 단순하고 간단한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아파서 일찍 퇴근~  (3) 2010.11.25
무서워...  (2) 2010.11.17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0) 2010.10.20
클래식 기타를 쳐봤습니다.  (2) 2010.10.19
8월 15일 부천 하늘에 뜬 쌍무지개  (2) 2010.10.13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0. 20. 00:21
학교 다닐때는 산책하러 자주 갔던 어린이 대공원.
그땐 아무렇지도 않게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이젠 날을 잡아서 가야 하는 곳이 되었네요.

오랫만에 간 어린이 대공원은 정말 많이 바뀌었더군요.

동물원쪽에서 가장 먼저 만난 낙타입니다.


표정이 참 좋네요.
낙타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무쟈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탈 엄두가 안나더군요.
물론 제 몸뚱아리가 낙타위에 올라가면 저도 힘들고 낙타한테도 미안했겠죠.


정말 오랫동안 얼라 대공원을 지키고 있는 원숭이들..
이쪽은 예전이랑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패스~

물새장입니다~
물새장은 리모델링 된지 꽤 되었었는데요.
이번에 갔을땐 추가로 조금 더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런거 저 너무 좋아요.
놀이동산에 온 느낌! 아...놀이동산 가고 싶다..


사자로군요.
맹수 우리쪽이 가장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삭막했던 철조망 대신 강화 유리로 바꾸었더군요.
덕분에 맹수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동물들은 더 귀찮고 힘들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지루해 미쳐버리겠다는 저 포스는 여전하네요.
졸고 있습니다.


호랑이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는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역시 멋있네요.


그밖에 이름을 알수 없는(?) 동물들...

초식 동물 우리는 관람객들이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꾸며놓았습니다.
동물이 허락한다면.. 직접 만질수도 있고
동물 먹이도 직접 줄수 있는것 같더군요.


역시 얼룩말 방댕이는...
섹시합니다.


이모 저모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이 저질체력때문에 많이는 못 돌아보고 다시 돌아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제 시선을 빼앗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바로....




분수네요. ㅎㅎ
석양빛하고 너무 예쁘게 어울리는 분수.
원래는 저 분수에 천사상 같은 것들이 많았는데 다 치워버리고
음악에 맞춰서 물줄기가 변하는 분수를 설치했더라구요.

정말이지.. 감동적이었습니다.
가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감동이 잘 전해지질 않네요.


정말 멋졌습니다.

학교 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추억이 스며있는 곳이라
변한 모습이 낫설기도 하지만서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라지요.

비록 모습은 조금씩 바뀌어 가지만 추억은 변하지 않을 모양이네요^^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워...  (2) 2010.11.17
뻘글  (0) 2010.11.15
클래식 기타를 쳐봤습니다.  (2) 2010.10.19
8월 15일 부천 하늘에 뜬 쌍무지개  (2) 2010.10.13
성욱씨가 찍어준 기타치는 내모습.  (2) 2010.07.10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0. 19. 19:04


회사의 '막기타' 입니다.
막기타란... 아무나 막 쓰고 막 보관하는 기타.
회사 실장님 기타지요..ㅋㅋㅋ


아..삼선 쓰레빠의 압박...

확실히 넥이 넓어서 처음 잡으면 어색합니다.
나이론 줄도 미끈미끈거리고...
원래 클래식 기타 치는 자세도 다 있다는데... 저는 패스.
전 초보니까요 ㅋㅋ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뻘글  (0) 2010.11.15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0) 2010.10.20
8월 15일 부천 하늘에 뜬 쌍무지개  (2) 2010.10.13
성욱씨가 찍어준 기타치는 내모습.  (2) 2010.07.10
기타치는 것은 참 즐거워요  (4) 2010.06.28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10. 13. 21:44
벌써 두달이나 지난 무지개사진입니다.
비가 엄청 온 뒤 부천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찍었어요..
....생각해보니 일요일이었던거 같은데....난 회사에 있었구만....

사진에선 잘 안보일지 모르지만 무지개 왼쪽편에 옅게 무지개 하나가 더 떴었어요.
쌍무지개가 길조였나...흉조였나...
여하튼 기분은 좋았습니다.


무지개 반대편은 이랬죠. 카메라에 한컷으로 안들어왔었어요.
후...그동안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0) 2010.10.20
클래식 기타를 쳐봤습니다.  (2) 2010.10.19
성욱씨가 찍어준 기타치는 내모습.  (2) 2010.07.10
기타치는 것은 참 즐거워요  (4) 2010.06.28
기타를 샀어요!  (1) 2010.06.28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THINKING2010. 7. 10. 13:59

후줄 합니다만..


회사에서.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래식 기타를 쳐봤습니다.  (2) 2010.10.19
8월 15일 부천 하늘에 뜬 쌍무지개  (2) 2010.10.13
기타치는 것은 참 즐거워요  (4) 2010.06.28
기타를 샀어요!  (1) 2010.06.28
이거뭐지...  (1) 2010.04.24
Posted by 나무그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