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ANIMATION WORKS2014. 2. 11. 10:38

 

 

 

 

발렌타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모두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 되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구르르 가족 발렌타인데이 애니메이션이 나왔습니다~ㅎㅎㅎ

 

아빠 구르르와 엄마 구르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뤄 봤어요~

 

 

모두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ㅎㅎㅎ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Works/ANIMATION WORKS2013. 9. 25. 07:36

 

 

작년 말에 제작한 리깅 포트폴리오 영상입니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기능들만 들어있는 리깅 시스템이에요.

 

여기서 리깅(RIGGING)이란?

모델링된 캐릭터나 소품등을 애니메이터가 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뼈와 관절을 구성해 주어 애니메이션이 가능하도록 제작해주는 과정

 

입니다. ㅎㅎㅎ

리깅이 잘 되어 있으면 애니메이터에게 오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표현의 한계도 늘어나게 되죠~

 

물론 제가 만든 리깅이 아주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요 ^^;;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을 하냐면요~

 

허리를 돌리고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으며

 

 

팔을 움직이고 FK 와 IK를 모두 사용하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걷는 동작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리도 세팅되어 있고

 

얼굴 표정을 만들기 쉽도록 세팅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리깅에 관련된 포스팅도 많이 올리고 싶네요.

 

그리고 혹시나 리깅에 관련되어 정보를 교류하실 분 있으시면 꼭좀 댓글 남겨 주세요 ^^;;

서로 서로 도와가며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Works/ART WORKS2013. 9. 2. 08:31

 

 

오랜 고생 끝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완성했습니다!

만들었다 엎었다 만들었다 엎었다를 여러번!

생각보다 어려운 케이스였지만 그래도 제 능력 대비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베네틱트 컴버배치...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라 더더욱이 어려웠던 것 같애요.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했던게 실수였어요.ㅎㅎ

 

마음에 드셨다면!

유투브 채널에도 한번 들려 주세요~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Works/ART WORKS2013. 8. 26. 23:23

 

 

 

 

신세계 참 재밌게 보았었지요.

알토란 같은 배우 황정민을 캐리커쳐 해 보았습니다.

 

역시 초보라 뭐 하나 할라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군요;;;

스컬핑은 한참 전에 끝났는데 렌더링 건다고 또 고생고생 했어요.

 

앞부분 스컬핑 제작과정도 날아가고;;; ㅠㅠ

뭐 실수 하면서 배우는 것 아닌가요???

 

한참 만들 땐 몰랐는데

다 만들고 나니... 왠지 안 닮았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Works/ART WORKS2013. 8. 19. 23:44

 

 

 

 

지브러시는 정말 어렵네요..

지브러시 공부한지 얼마 안되는 초짜라

다소 어색합니다.

뭐 다 공부지용 ㅎㅎ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ANIMATION TUTORIALS2011. 5. 14. 00:47


애니메이션은 시간을 다루는 예술형태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 교수님께서 “1/24 (필름의 경우)를 컨트롤 하는 미학이라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키 애니메이션에서의 타이밍 컨트롤은 애니메이션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이밍은 스페이싱(spacing)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림에서 한 눈금은 1프레임을 나타냅니다. 만약 그림처럼 공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할 때 첫 번째 그림은 등속운동을 할 것입니다. 같은 간격으로 같은 시간동안 이동하기 때문이죠. 그림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두 번째 그림은 어떨까요? 두 번째 그림은 아마도 가속운동을 할 것입니다. 같은 거리를 오랜 시간 동안 간다는 것은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말합니다.


, 두 번째 그림은 점점 속도가 빨라지는( 같은 거리를 더 짧은 시간에 이동하는) 가속도 운동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 감속도 운동이 되겠지요.


이것이 타이밍의 기본입니다.

 


그럼 스페이싱(spacing)이란 무엇일까요?
스페이싱은 다음 그림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공이 다음 위치로 이동하는 시간이 모두 같다고 가정해 봅시다.


첫 번째 그림은 등속 운동이 되겠네요. 이건 쉽죠?
그럼 두 번째 그림은 뭘까요? 바로 가속 운동 되겠습니다.
, 같은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가 짧으면 속도가 느린 것이고 반대로 같은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가 길다면 속도가 빠른것이겠지요. 이것이 바로 스페이싱입니다. 같은 시간동안 어느곳에 위치하였는가에 대한 개념인 것이지요.

 
저는 키를 잡을 때 보통 타이밍을 같게 하고 스페이싱 만으로 동작을 구현합니다. 전형적인Pose-to-pose방식이죠. 혹시 그런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타이밍과 스페이싱을 동시에 다루지 않습니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해서인지 아님 한꺼번에 많은 생각을 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페이싱으로 키포즈를 다 잡은 후 타이밍도 조절을 합니다.)

타이밍과 스페이싱을 동시에 만지면서 작업하는 애니메이터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애니메이터들은 대부분 타이밍과 스페이싱의 기본적인 개념도 모를뿐더러 자신이 어떠한 동작을 잡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죠. 그저 튀지 않는 애니메이션을 잡을 뿐이었습니다.

전 타이밍과 스페이싱을 분리하여 작업하기를 추천합니다.

다음 강좌는 또 언제 올릴지 모르겠습니다. 강좌를 봐 주신 분들(물론 몇 안되겠지만) 감사합니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
ANIMATION TUTORIALS2011. 5. 14. 00:04

제가 애니메이터로 실무에서 일을 한지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실 경력이라 이야기 하기도 부끄럽죠. 그리고 그 경력에 걸맞는 실력도 아직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몇달 전부터 갑자기 애니메이션 강좌를 써 보고 싶었습니다. 짧게나마 제가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강좌라기 보다는 본인의 공부를 위한 노트가 될 것 같네요.

무턱대고 시작해 놓고 흐지부지 되면 어쩌나.. 게으른 이 성격에 과연 한 포스트라도 쓸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써 보렵니다. 일단은 걱정은 저멀리 ㅎㅎㅎ

혹시나 실력 좋으신 애니메이터 분을께서 우연히나마 제 글을 보게 된다면
건방지다 생각치 마시고 그냥 귀엽게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몇 분이나 될 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나무그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