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ION TUTORIALS2011. 8. 18. 23:12

안녕하세요~

날이 무지하게 덥네요. 전 더위를 먹어서 며칠째 고생 중이랍니다.

여러분들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혹여나 더위를 드셨다면 저처럼 뻐기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참으면 병이 커지드라구요 ㅎㅎ^^;;;;;

 

일을 하면서 블로그까지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네요.

CG업계에 일하시면서 블로그니 까페니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위대해 보입니다.

전 언제쯤 그런 포스를 가질 수 있을런지..ㅎㅎ

 

이번 시간에는 워킹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워킹 싸이클을 토대로 각 포즈들의 의미(?)들을 파악하며 워킹에 대해 이해해 보도록 해요~

그럼 우선 그림을

 

 

 

 

 

 

 

….

중복 아니냐구요?? 울궈먹는거 아니냐구요??

 

 

^^;;; 그림을 하도 안 그려본지라.. 타블렛만 잡으면 손에 쥐가 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요;;

 

그림이야 어찌되었든! 설명만 잘하면 되는 거죠!! 이러면서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자 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샜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그림을 사용하여 워킹에 대해 제가 아는 한 심층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저번 강좌에서 했던 것처럼 가장 기준이 되는 키 포즈부터 시작하도록 할께요.

이 두녀석이었죠?

 


이 두 포즈가 연결된다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의 싸이클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 다음으로 중요도가 높은 포즈를 또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즈들은 일종의 브레이크 다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를 보면 이 포즈를 브레이크 다운으로 사용하여 어떻게 응용된 워킹을 표현하는지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금 설명한 순서가 바로 워킹을 하는 순서가 되겠습니다.

중요한 포즈부터 계획적으로 잡아나가는 것이죠.

워킹의 경우는 계획적으로 잡아나가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봉착하고 맙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결국 재작업을 하는 수 밖에 없죠.

워킹을 할 땐 스케치를 해 나가듯 해 주어야 합리적입니다 ^^.

 

 

요번 강좌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것으로 워킹에 관한 이야기는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 주세요!! ^^;;;;;)

처음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워킹에 대한 디테일한 팁보다 접근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데에 치중했습니다.

워킹에 대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계신 분도 많으니까요 ^^;; (깨갱~)

 

하루 종일 업무에 치이다가 집에 와서 뭔가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그래도 몇 개 남지 않은 강좌 힘내서 열심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나무그늘아래